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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2달만 13㎏ 감량 후 초췌한 근황…싱가포르行

입력 | 2022-03-23 18:13:00


 일본 모델 야노시호가 가족 근황을 공개했다.

22일 야노시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2개월 만에 13㎏ 감량하고 챔피언십에 나가기로 마음먹은 아빠. 오늘 싱가포르로 떠났다. 죽기 살기로 살 빼기. 얼마 남지 않았다. 응원 부탁드린다”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야노시호, 딸 추사랑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세 사람의 훈훈한 분위기가 감탄을 자아낸다. 추성훈은 급격한 다이어트로 다소 초췌한 모습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보기 좋아요” “힘내세요” “응원합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야노시호는 지난 2009년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결혼해 슬하에 딸 추사랑(11)을 두고 있다. 추성훈 가족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인기를 누렸다.

한동안 하와이에서 거주한 야노시호는 현재 일본에 머물고 있다. 추성훈은 오는 26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 종합격투기 라이트급에 출전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