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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안에 또 다른 작품”… NFT 예술 작품 담은 LG 올레드 TV

입력 | 2022-03-24 03:00:00


서울 가나아트 보광을 찾은 관람객이 LG올레드 TV로 고 김환기 화백의 대표작인 ‘우주’를 디지털화한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자연스러운 색을 표현하는 LG 올레드 TV가 NFT 예술작품을 원작에 가깝게 표현해 관람객에게 작품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새로운 예술 영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대체불가토큰(NFT·Non-Fungible Token)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LG 올레드 TV가 예술 분야에서 잇단 러브콜을 받고 있다. LG전자는 다양한 예술 및 전시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프리미엄 고객과 접점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이고, 업계 전문가와 고객들로부터 최고로 인정받는 LG 올레드 TV의 프리미엄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기술을 넘어 예술 작품으로” LG 올레드 TV

LG전자는 미술품 경매회사 서울옥션의 자회사인 서울옥션블루와 협업해 NFT 예술 작품 분야 콘텐츠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향후 서울옥션블루가 진행하는 NFT 작품 경매와 전시에 참여하는 고객은 LG 올레드 TV의 섬세한 화질로 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달 22일에는 한국 추상미술의 거장 고 김환기 화백의 대표작인 우주(Universe, 05-Ⅳ-71 #200)의 NFT 작품이 첫 경매에 들어간다. 서울옥션블루는 작품을 낙찰받는 고객이 작품을 가장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LG 올레드 에보(65G1)에 작품을 담아 제공한다.

양사는 경매에 앞서 내달 10일까지 서울 용산구 보광동에 위치한 가나아트 보광에서 ‘서울옥션블루 XXBLUE × LG OLED NFT 전시’도 개최한다. 관람객들은 LG 올레드 TV를 통해 국내 유명 작가 8인의 NFT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LG전자는 최근 스타필드 하남에서 호랑이를 주제로 열린 전시회에 참여해 국내 유명 작가 38명의 원화를 NFT화한 디지털 작품을 올레드 TV로 선보였고 지난해 말에는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NFT 기반 예술 작품 전시회 ‘더 게이트웨이’에서 LG 시그니처 올레드 R를 통해 작품을 전시한 바 있다.

또 지난달부터는 그라운드엑스사(社)와 협업해 카카오의 디지털지갑 클립(Klip)에 구매 보관 중인 NFT 작품을 TV에서 감상할 수 있는 드롭스갤러리(Drops Gallery) 서비스도 시작했다.
“원작의 색 그대로” 아티스트가 선호하는 LG 올레드 TV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이 LG올레드 TV를 통해 원작을 NFT화한 디지털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콘텐츠에 고유한 인식값을 부여하는 기술이다. 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디지털 작품은 복제와 위조가 불가능해 원작에 버금가는 희소성과 유일무이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LG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고 이를 자유자재로 조절하는 섬세한 화질 표현이 장점이다. 과장되지 않고 자연스러운 색을 표현해 다수의 업계 전문가들로부터 예술 작품 전시에 최적의 TV로 평가받는다.

LG전자는 LCD와 차별화되는 자발광(自發光·Self-Lit) 올레드의 강점을 잘 나타낼 수 있도록 예술 분야와 협업을 지속 확대하며 ‘예술에 영감을 주고 아티스트가 선호하는 올레드 TV’라는 브랜드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