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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단신]흥국생명 박미희 감독, 8년 만에 팀 떠나기로

입력 | 2022-03-24 03:00:00


박미희 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 감독(59·사진)이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이번 시즌까지 계약이 돼 있던 박 감독은 23일 취재진에게 “그동안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보내며 8년간 몸담았던 팀과의 결별을 공식화했다. 2014년 흥국생명에 부임한 박 감독은 2016∼2017시즌 정규리그 우승, 2018∼2019시즌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