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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거타운 우수한 교통망 누린다

입력 | 2022-03-25 03:00:00

안양역 푸르지오 더샵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은 3월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1동 97-3 일원에 진흥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안양역 푸르지오 더샵’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21개 동, 전용면적 41∼99m² 총 2736채 규모로 이 중 687채를 일반 분양으로 공급한다.

3.3m²당 평균 분양가는 2999만 원이며, 청약 일정은 28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화) 1순위 해당 지역, 30일(수) 1순위 기타지역, 31일(목)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4월 6일(수)에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4월 21일(목)부터 26일(화)까지 6일간 진행된다.

안양역 푸르지오 더샵은 지하철 1호선 안양역과 월판선(계획)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초역세권 단지로 우수한 교통망은 물론이고 안양의 중심 상권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또한 해당 단지는 입주(2024년 10월 예정) 즈음에 형성될 안양역세권 1만여 가구의 신주거타운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안양역 푸르지오 더샵은 안양시 만안구와 동안구의 경계선에 위치해 교차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우선, 지하철 1호선 안양역이 직선거리 500m 내에 있다. 이 노선을 이용하면 지하철 1·4호선, 경의중앙선, 서울역까지 40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안양역 푸르지오 더샵의 본보기집을 온라인 형태로만 운영한다. 본보기집은 서울 금천구 시흥동 903-15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4년 10월 예정이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