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사송지구 우미린
3월 경남 양산시 사송지구 C-2블록에서 ‘양산 사송지구 우미린’이 공급될 예정이다. 사송지구는 양산과 부산의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지역으로, 특히 단지 가까이 도시철도1호선 양산연장선이 공사 중으로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양산 사송지구 우미린’은 지하 3층, 지상 최고 15층, 15개 동, 총 688가구로 전용면적 84·101·112m²의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m² 280채 △101m² 142채 △112m² 266채다.
사송지구는 양산시 동면 사송리, 내송리 일원에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다. 주거, 생활, 자연, 업무 등이 모두 갖춰진 영남권 대표 자족도시로 개발 중에 있다. 특히 부산과 양산 사이에 위치해 두 도시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양산 사송지구 우미린’ 인근으로는 도시철도1호선 양산 연장선이 예정돼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부산외곽순환도로 등 광역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동을 배치하고 4베이, 판상형 위주 구조를 가지고 있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부 가구 오픈발코니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카페Lynn, 게스트하우스(2개소), 실내체육관(하프코트),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남녀 구분 독서실 등이 마련된다. 본보기집은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2714-15에 위치한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