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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안마의자로 ‘건강수명 10년 연장’

입력 | 2022-03-25 03:00:00

[2022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헬스케어 부문
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는 기술과 디자인, 품질, 서비스, 고객만족 등 5가지 분야에서 경쟁사가 추격할 수 없을 정도의 격차를 만든다는 ‘오감 초격차(超格差)’ 경영을 펼치며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질병의 진단과 치료를 넘어, 아프기 전에 라이프스타일의 관리로 건강수명을 늘려 나가는 ‘건강수명 10년 연장’을 미션으로 삼아 의학과 헬스케어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는 것이 바디프랜드의 전략이다.

이를 위해 2016년 3월 ‘메디컬R&D센터’를 설립해 안마의자를 통한 마사지의 건강 증진 효과를 검증함과 동시에 세상에 없던 헬스케어 기술을 연구개발 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독보적인 마사지 기술을 개발함과 동시에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에도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CES 2022’에서 바디프랜드는 ‘안마의자’를 ‘건강 플랫폼’으로 활용하여 생체 데이터를 수집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질병을 예측하는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를 시연하는 등 헬스케어의 미래상을 소개했다. 안마의자의 범주를 뛰어넘어 생체 정보를 측정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개인 맞춤형 서비스까지 연결시키는 이른바 ‘홈 헬스케어 허브’로서의 새로운 미래상을 제시한 것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세상에 없던 바디프랜드만의 마사지 기술과 AI, 빅테이터, 사물인터넷(IoT) 기술로 고객들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더 나아가 질병 예측까지 가능한 건강관리 헬스케어 로봇을 선보이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