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요청 매장 심사 거쳐 반영 다음 달 롯데리아 일부 매장 가맹 추가
르노코리아 인카페이먼트 기능 실행 화면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이달 차량용 결제 시스템 인카페이먼트 가맹점을 43곳 추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소비자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지난 1~2월 마이(MY)르노코리아 앱 이용자를 대상으로 가맹점 추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를 통해 총 500여 건 등록 요청을 접수했고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 43곳을 인카페이먼트 가맹점으로 등록했다.
인기 프렌차이즈 업체들과 가맹 협의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다음 달에는 롯데리아 일부 매장을 인카페이먼트 가맹점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르노코리아 인카페이먼트 서비스는 맛집 메뉴는 물론 주유 서비스와 편의점 상품 등을 차 안에서 주문하고 수령까지 할 수 있는 간편 결제 시스템이다. 현재 XM3와 SM6, 르노 캡처, 르노 조에 등 이지커넥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된 모델에서 이용 가능하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