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새얼 국악의 밤’ 공연 국악오케스트라 ‘아홉’이 연주
새얼문화재단이 매년 봄을 맞아 여는 ‘새얼 국악의 밤’이 올해도 시민들을 찾아간다.
24일 재단에 따르면 29일 오후 7시 반 남동구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9회 새얼 국악의 밤을 공연한다. 공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용탁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예술감독의 지휘로 1993년 창단된 국악오케스트라인 아홉(A-hope)이 연주한다. 타악그룹인 ‘유소’가 먼저 무대에 올라 다양한 크기의 북을 두드리며 역동적인 울림을 들려준다. 이어 아홉이 남도아리랑을 연주하며 멋과 흥을 선사한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