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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악플러 고소했다 “선처·합의 없이 강력대응”

입력 | 2022-03-25 10:24:00

배우 박하선. 키이스트


배우 박하선이 악플러들에 대해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박하선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25일 “당사는 최근까지 인터넷 게시판 및 각종 커뮤니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모니터링, 제보 등을 통해 박하선씨와 관련한 상습적이고 악질적인 악성 게시물·댓글을 작성하거나 유포한 자에 대한 증거 자료들을 수집했고, 법무법인(유) 지평을 통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키이스트 측은 “박하선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욕설 등 배우의 명예와 인격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 전반에 대해 가용한 모든 법적 조치를 동원하여 강력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키이스트는 “향후 발생하는 피해 사례에 대해서도 합당한 대가를 치를 수 있도록 추가 고소할 예정”이라며 “이 과정에서 선처나 합의는 일체 없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라고 전했다.

박하선은 카카오TV 드라마 ‘며느라기’와 SBS 라디오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 중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