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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연, ‘파친코’ 김민하에 따뜻한 응원 “세상을 가져”

입력 | 2022-03-25 11:40:00


정호연 김민하/ 각 배우 인스타그램 캡처

‘오징어 게임’으로 세계적인 스타로 떠오른 모델 출신 배우 정호연이 애플TV+ ‘파친코’의 공개를 앞둔 배우 김민하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정호연은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김민하가 같은 날 올린 게시물을 캡처하고 김민하를 태그한 후 “난 준비 됐어, 가서 세상을 가져(Yes I‘m ready! Go take the world)”라는 글을 덧붙였다.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전세계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두 사람이 보여준 의외의 친분이 눈길을 끈다.

정호연 인스타그램 캡처

앞서 김민하는 자신의 SNS에 “’파친코‘, 준비되셨나요?(Ready for this?)”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얼굴이 담긴 ’파친코‘의 포스터를 게재했다.

’파친코‘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김민하는 극중 주인공 선자의 젊은 시절을 연기했으며, 배우 윤여정이 노년의 선자를 연기했다.

한편 8부작인 ’파친코‘는 25일 애플TV+에서 3개 에피소드를 공개하는 것으로 시작해 4월29일까지 매주 금요일 한 편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