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오는 26일 인수위원과 전문·실무위원이 참석하는 워크숍과 관련해 “(윤석열 당선인이) 원하시면 올 수 있다”고 밝혔다.
인수위 대변인 측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 별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열고 “기본적으로 인수위 이외 전문가들도 모셔서 한국 경제발전과 전문가의 강연으로 일정이 짜여 있다. 국정과제에서 무엇을 고민하고 있는지 같이 고민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워크샵 일정에 대해선 “오전에는 외부 강사들 강연 두 건이 예정돼 있고, 오후에는 분과별 워크샵으로 내부 토론을 한다”며 “토론이 종료되면 분과별 간사들이 토론 내용을 브리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