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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환, 스필버그 제작 美 드라마 출연한다

입력 | 2022-03-28 14:41:00


배우 공정환이 SF 영화의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에 참여하는 미국 드라마 ‘헤일로’에 출연한다.

28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공정환이 올 상반기 스트리밍 사이트 파라마운트플러스에서 방영 예정인 ‘헤일로’에 출연해 초대형 스케일을 자랑하는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지난 2018년부터 본격 제작에 돌입한 ‘헤일로’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은 게임 시리즈 ‘헤일로’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다. 공정환은 드라마에만 등장하는 ‘진하’ 라는 캐릭터로 분해 두려움에도 물러서지 않는 리더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공정환은 메인 캐릭터인 ‘마스터 치프’를 맡은 파블로 슈라이버를 비롯해 나타샤 매켈혼, 그리고 또 다른 한국 배우인 하예린과 호흡을 맞춘다.

한편 공정환은 영화 ‘공조’·‘창궐’과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군주-가면의 주인’ 등에서 활약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