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케이아이디가 서울 도봉구 창동역 근방에 아파텔 ‘창동 다우아트리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파트 전용면적 58∼121m² 89채와 오피스텔 전용 74∼77m² 65실,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조성된다.
편리한 교통 인프라가 창동 다우아트리제의 가장 큰 장점이다. 1, 4호선이 지나는 창동역과 4호선 쌍문역에 인접해 있어 동대문, 서울역, 용산, 과천 등 핵심 업무지구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개통할 경우 창동역에서 삼성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단지 근방에 진행 중인 ‘창동 민자역사 개발사업’이 마무리되면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8만7293m² 규모의 복합쇼핑몰 ‘아레나X 스퀘어’가 들어설 예정이다.
북한산, 도봉산 등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파노라마 조망권도 장점으로 꼽힌다. 일대에서 가장 높은 22층 높이로 지어질 예정이다. 창원초, 창동고, 창북중 등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고 창경초, 백운중, 정의여고 등이 인근에 있다. 초안산 근린공원, 북서울꿈의숲 등 녹지공간도 인접해 있다.
정서영 기자 cer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