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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입대’ 피오, 짧게 깎은 ‘돌격머리’에도 훈훈 비주얼

입력 | 2022-03-29 00:33:00

사진=피오 인스타그램 © 뉴스1


 블락비 피오가 해병대에 입대한 가운데, 삭발 사진이 공개됐다.

28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이 운영하고 있는 피오의 인스타그램에는 “잘 다녀와요, 우리 지훈이”라는 글과 함께 피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시됐다.

사진 속에는 해병대 입대 전 소위 ‘돌격머리’로 삭발을 한 피오가 쑥스러운 듯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짧게 깎은 머리에도 잘생긴 피오의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이날 피오는 해병대에 입대했다. 최근 해병대에 지원해 합격한 피오는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 행사 없이 훈련소에 입소했다.

한편 2011년 블락비 멤버로 데뷔한 피오는 1993년생으로 올해 29세다. 블락비 활동을 하면서 연기에도 도전한 그는 2019년 ‘호텔 델루나’에 이어 ‘경우의 수’(2020) ‘마우스’(2021) 등의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다. 또한 tvN 에능 프로그램 ‘신서유기’의 멤버로 활약하며 예능감을 발휘하기도 했다. 현재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도 출연 중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