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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예림이 부러운 조혜련 고백에 ‘눈물바다’

입력 | 2022-03-29 03:35:00


 이경규가 딸 예림의 결혼식에서 축가로 화제를 모았던 개그맨 조혜련을 만나 대접한다.

29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 11회에서는 이경규·예림 부녀와 조혜련을 웃음 연발 생활 토크가 그려진다.

이날 이경규와 예림이는 ‘아나까나’ 축가로 예림이 결혼식을 초토화한 조혜련을 식사를 대접하고 결혼 생활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조혜련은 예림이에게 ‘부부 사이에 방귀는 나중에 트는 게 좋다’라고 강조한다. 이에 이경규는 ‘방귀에 대해 입에 담고 싶지도 않다. 나는 혼자 방귀를 뀔 때도 고개를 숙인다. 방귀에 있어서는 굉장히 엄격한 사람’이라고 자신만의 남다른 결혼 철학을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

뒤이어 예림이는 조혜련에게 신혼 생활 원포인트 레슨을 전수 받는다. 하지만 예림은 “손발이 오그라든다”고 말해 이경규를 빵 터지게 해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조혜련은 “경규 오빠랑 예림이를 보면 부럽고 후회가 된다”라며 눈물을 쏟는다. 듣고 있던 예림이와 이경규까지 눈물을 훔쳐 조혜련의 고백에 이목이 집중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