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9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원회에서 열린 간사단 회의에서 참석자들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2022.3.29/뉴스1 © News1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9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간사단에 “실용주의와 국민 이익을 국정과제 기초로 삼아달라”고 요청했다.
원일희 인수위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통의동 인수위원회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윤 당선인이 주재한 2차 간사단 회의에서 이같은 발언이 있었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회의 마지막에 “역동적 사회 변화에 적응하고 저출산과 양극화 시대 해법 찾아야 한다”며 “인수위는 그 목표를 분명히 잡고 분과별 유기적 협업으로 성과를 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