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29일 대구·경북 지역 주요 현황을 점검했다.
공사에 따르면 김춘진 사장은 이날 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를 방문해 주요 현황사항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ESG경영을 통한 사회적가치 창출, K-Food 수출 활성화 등도 주문했다.
이어 김 사장은 경북 성주군 소재 참외수출전문단지인 월항농협을 찾아 산지유통센터를 둘러보고 참외 소비 활성화와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월항농협은 일본·홍콩·싱가포르 등 다양한 해외시장개척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경북도가 수출 선도 기업에 수여하는 ‘수출프런티어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