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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 해제’ 제이홉 “건강 괜찮아…절차 맞춰 합류하겠다”

입력 | 2022-03-30 10:21:00

방탄소년단(BTS) 제이홉


 그룹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격리 해제된 것에 대해 “건강 괜찮다”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제이홉은 30일 위버스에 “다들 걱정하셨죠, 저는 너무 괜찮습니다”라며 건강 상태를 설명했다.

지난 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 후 격리 해제된 제이홉은 “격리 동안 잘 먹고 잘 자고 하니까 금방 괜찮아진다”며 “여러가지로 중요한 시기에 확진이 되어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는데 이미 일어난 상황인지라 약먹고 잘 쉬고 컨디션 빨리 회복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자는 생각으로 시간을 보냈다”고 남겼다.

또 그는 “격리 끝났으니 절차 맞춰서 금방 합류하겠다”며 “하루가 다른 상황 속에서도 건강 잘 챙기고 아프지마세요”라고 덧붙였다.

제이홉은 그래미 어워드 및 공연 준비를 위해 지난 28일 출국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을 따라 곧 라스베이거스행 비행기에 몸을 싣을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3일(현지시간, 한국시간 4월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리는 제64회 그래미 어워즈에 참석한다. 방탄소년단은 그래미 어워즈에 4년 연속 참석한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에 후보로 올라 쟁쟁한 가수들과 경합을 벌인다.

방탄소년단은 그래미 어워드 후에는 4월8~9일, 15~16일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라스베이거스’ 공연을 개최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