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코스 공략부터 모임 개설까지… “골프 앱으로 라운딩 편하게 즐기자”

입력 | 2022-03-31 03:00:00

골프존
골프 생활 돕는 애플리케이션 출시… 라운딩 영상 기록해 추억 남기거나
골프장 위치-내 기록 등 정보 제공… 원하는 라운딩 모임 참여도 쉬워



골프존이 라운드 시 필요한 다양한 정보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토털 정보 서비스 ‘골맵(GOLMAP)’을 출시했다.


골프가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대중스포츠로 자리 잡으면서 골프존은 골프 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하고 편리한 애플리케이션(앱)과 서비스를 출시했다.

골프장에서 뜻 깊은 추억을 생생하게 인공지능(AI)이 기록해주는 ‘골프존앨범’과 골프를 즐기면서 더 좋은 스코어를 기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골맵’은 필드에서 골프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또 스크린골프를 이웃들과 함께 즐길 수 있게 해주는 ‘골프존모임’과 스크린골프를 하면서 다양하고 재미있는 아이템을 활용할 수 있는 골프존 ‘플러스샵’과 ‘G멤버십’은 더 재미있고 슬기로운 골프생활을 선사해준다.

먼저 골프존앨범은 자신의 플레이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을 수 있는 모바일 앱 서비스다. 일자별 라운드 사진과 영상, 스코어 등을 확인 및 공유할 수 있다. 주요 서비스로는 PAR3 나스모(나의 스윙 모션), 티샷 나스모, 스코어카드 등이 있다.

골프존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PAR3 나스모는 PAR3 홀에서의 티샷, 그린 플레이 등을 AI가 자동 편집해 제공하는 서비스로, 티샷부터 홀인원 순간까지 하나로 이어진 영상으로 소장할 수 있다. 현재 골프존카운티 일부 골프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향후 볼·퍼트 궤적과 사운드 등 다양한 기능들을 업데이트해 전국 200개 골프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골프존이 라운드 동반자들과 모바일 메신저로 소통할 수 있는 골프 커뮤니티 플랫폼 서비스 ‘골프존모임’을 출시했다. 골프존 제공

골프존 모바일 앱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는 골맵은 필드 골프장의 위치 검색 서비스부터 홀별 코스 정보, 나의 골프 기록 등 라운드 전과 후에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한다. 잔디, 코스, 카트피, 캐디피, 골프장 이용 후기 등 전국 약 500여 개의 골프장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다.

또 골프장별, 지역별 날씨 정보도 제공한다. 특히 골프장에서 플레이 중 홀별 코스 공략 정보가 궁금하면 티박스에 서서 골프존 앱에 접속한 후 휴대전화를 흔들면 자신이 스크린골프장에서 친 동일 코스 플레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티샷에서 홀인까지의 공략도를 확인할 수 있다.

골프존모임은 골프존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다. 골프존 스크린골프장에서 지역, 실력 등급, 연령대 등에 따른 라운드방을 검색해 참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내가 원하는 라운드 일정에 맞춰 방을 개설해 동반자를 모집할 수 있다. 라운드 일정 확인과 사진 및 영상 공유에 매장 예약도 가능하다.

플러스샵은 원하는 골프 상품을 구매 또는 선물할 수 있도록 골프존이 선보인 모바일 서비스다. 최근에는 홀인원 성공을 기념할 수 있는 식수 아이템과 코스 가이드 및 다양한 라운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신규 코스매니저 아이템도 새롭게 선보였다.

유료 멤버십 구독 서비스 G멤버십은 신규 출시된 코스매니저 아이템 2종을 비롯해 플러스샵을 통해 판매되는 아이템 중 제휴 아이템을 제외한 △코스매니저 4종 △속성별 볼 12종 △인기 볼꼬리 12종 등의 플러스 아이템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김동욱 기자 creati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