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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먹는치료제 ‘팍스로비드’ 4만5000명분 추가 도입

입력 | 2022-03-30 14:32:00


오는 31일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사의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4만5000명분이 국내에 추가 도입된다.

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31일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4만5000명분이 국내에 도착한다.

현재까지 국내에 도입된 팍스로비드 물량은 총 20만7000명분이며, 31일 도입분을 포함하면 총 25만2000명분이 공급됐다.

미국 제약회사 머크앤드컴퍼니(MSD)의 먹는 치료제 ‘라게브리오’는 현재까지 총 10만명분이 도입됐다. 지난 26일부터 4일 동안 1000명분이 투약됐으며 전날(29일) 기준 남은 재고량은 9만9000명분이다.

방대본은 “먹는 치료제의 충분한 확보를 통해 필요한 환자에게 먹는 치료제가 적시에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