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국방부가 30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의 동향을 분석한 게시물을 공개했다. 2022.03.30/뉴스1© 뉴스1(영국 국방부 트위터 갈무리)
영국 국방부는 우크라이나에서 큰 손실을 입은 러시아군이 병력 재편성과 보급을 위해 자국과 벨라루스로 돌아가야만 하는 상황에 처한 상태라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영국 국방부는 이러한 동향이 곧 어려움을 겪고 있는 러시아의 군수 상황에 더 큰 압박을 주고 있으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내에서 부대를 재정비 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고 설명했다.
영국 국방부는 러시아가 대규모 포격과 미사일 공격을 통해 감소한 기동 능력을 보완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