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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관리-재테크, 플랫폼으로 간편하게

입력 | 2022-04-01 03:00:00

[혁신… 그리고 도약] SBI저축은행




SBI저축은행은 생활 밀착형 금융플랫폼 ‘사이다뱅크’를 통해 고객의 편의와 혜택에 집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2개월마다 정기예금 금리에 더해 우대금리가 자동 적용되는 ‘사이다뱅크 복리정기예금’은 더 많은 이자를 제공하고 예금 연장에 대한 번거로움을 없앤 상품이다. 12개월 이후 중도 해지하더라도 우대금리를 포함한 약정 금리의 100%를 보장받을 수 있다. 또 중도 인출 기능을 제공해 예금을 해지하지 않고도 최대 3회까지 급한 자금을 인출할 수 있다.

자유 입출금이 가능한 ‘사이다뱅크 입출금통장’은 약 1억 원 한도에서 세전 연 1.2%의 금리를 제공한다. 실적이 없어도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보다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이자는 매월 지급된다. 또 출금, 이체 등 사용 빈도가 높은 금융 서비스를 별다른 조건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금융 서비스 역시 제공하고 있다. 사이다뱅크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급여순환이체 서비스는 급여가 들어오면 최대 5개 계좌에 자동으로 이체해주는 서비스다. 급여일마다 여러 계좌의 급여이체 실적을 달성하기 위해 금융사별로 이체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려는 취지다.

생활비나 데이트 비용을 공동으로 관리하는 부부, 커플을 위한 공유형 자산관리 서비스인 ‘커플통장’ 역시 사이다뱅크가 최초로 내놨다. 두 사람이 각자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입출금통장, 예·적금 계좌를 공유해 함께 관리할 수 있다. 또 교육비, 각종 공과금 등을 상대방에게 요청해 계좌 명의자가 간편인증으로 승인하면 이체가 완료되는 커플이체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최근 유행하는 재테크 방법인 ‘통장 쪼개기’도 디지털 서비스로 구현했다. ‘통장 쪼개기’ 서비스를 활용하면 하나의 입출금통장으로 생활비, 예비비, 여행비 등 목적에 맞춰 잔액을 나눠 관리할 수 있다. 통장별로 거래 내역을 별도로 확인할 수 있고 생활 주기에 맞춰 각 통장 간 잔액을 자동으로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소비패턴 통계 정보 등 다양한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환전지갑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원화를 외화로 환전해 다른 사람에게 선물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송혜미 기자 1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