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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만족도 82%… RC, ‘평생 직업’ 되다

입력 | 2022-04-01 03:00:00

[혁신… 그리고 도약] 삼성화재




삼성화재 보험설계사(RC·Risk Consultant) 10명 중 9명이 자기 직업을 다른 사람에게도 추천하겠다고 답했다. 전체의 80% 이상이 일에 ‘만족한다’고 답해 높은 직업 만족도를 보였다.

삼성화재가 자사 RC 2000명을 대상으로 직업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2.3%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응답자들이 가장 많이 언급한 장점은 ‘노력한 만큼 받는 소득’(41.9%)이었다. ‘일과 가정의 병행이 가능하다는 점’(24.5%), ‘정년이 없다는 점’(23.1%) 등이 뒤를 따랐다.

삼성화재 RC는 업무 스케줄을 스스로 짤 수 있기 때문에 시간 활용이 비교적 자유롭다. 업무와 가정 양쪽에 충실할 수 있어 자녀와의 관계 형성은 물론이고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고용 불안에 대한 걱정 없이 자신이 원하는 시기까지 일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특히 삼성화재는 2010년 ‘가업 승계’ 제도를 도입해 우수 RC가 나이, 건강 문제 등으로 더 이상 활동이 힘들 경우 그 자녀가 뒤를 이어 고객을 관리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응답자 10명 중 9명은 “삼성화재 RC라는 직업을 다른 사람에게도 추천하겠다”고 답했다. 추천 이유로는 업계 최고 수준의 신인 수수료 제도(42.9%)와 업계 최초로 도입한 24시간 디지털 영업 지원 시스템(36.5%)을 꼽았다.

실제로 삼성화재는 RC라는 직업의 비전을 높이고자 신인 RC의 장기 정착을 지원하는 수수료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 삼성화재는 업계 최초로 평일 저녁이나 주말을 포함해 24시간 영업이 가능한 디지털 영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30, 40대 여성 RC들의 비율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우수한 워라밸을 갖춘 평생 직업이라는 점에서 매력도가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모바일 기반의 영업 시스템과 업계 최고의 소득 지원 체계 등을 갖추며 새로 영업을 시작하는 RC들의 직업 만족도가 매우 높아졌다”며 “삼성화재 RC는 누구나 도전 가능한 평생 직업”이라고 강조했다.

신지환 기자 jhshin9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