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그리고 도약] 삼성화재
삼성화재가 자사 RC 2000명을 대상으로 직업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2.3%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응답자들이 가장 많이 언급한 장점은 ‘노력한 만큼 받는 소득’(41.9%)이었다. ‘일과 가정의 병행이 가능하다는 점’(24.5%), ‘정년이 없다는 점’(23.1%) 등이 뒤를 따랐다.
실제로 삼성화재는 RC라는 직업의 비전을 높이고자 신인 RC의 장기 정착을 지원하는 수수료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 삼성화재는 업계 최초로 평일 저녁이나 주말을 포함해 24시간 영업이 가능한 디지털 영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30, 40대 여성 RC들의 비율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우수한 워라밸을 갖춘 평생 직업이라는 점에서 매력도가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모바일 기반의 영업 시스템과 업계 최고의 소득 지원 체계 등을 갖추며 새로 영업을 시작하는 RC들의 직업 만족도가 매우 높아졌다”며 “삼성화재 RC는 누구나 도전 가능한 평생 직업”이라고 강조했다.
신지환 기자 jhshin9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