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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단신]경기장 사망 도핑담당관, 사인은 심장마비

입력 | 2022-04-01 03:00:00


나이지리아와 가나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프리카 지역 플레이오프 직후 국제축구연맹(FIFA) 도핑담당관 조지프 카붕고 박사(잠비아)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나이지리아 축구협회가 31일 밝혔다. 카붕고 박사는 경기에 진 나이지리아 관중이 경기장으로 난입해 소동을 벌이는 동안 가나의 라커룸 근처에서 발견됐다. 나이지리아 축구협회 및 현장 관계자들은 카붕고 박사를 응급 처치한 뒤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으며 관중 난입과는 관계없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