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식스센스’의 아역 출신 배우 할리 조엘 오스먼트가 실어증에 걸려 배우 활동을 중단한 할리우드 스타 브루스 윌리스와의 추억을 돌아봤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조엘 오스먼트는 소셜미디어에 “처음에는 영화관에서만 보다가 운이 좋게도 직접 만난, 내가 늘 존경하는 사람에 대해 적절한 단어를 찾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유한 사진엔 윌리스의 젊었을 적 모습이 담겼다.
“나는 브루스와 그의 가족들이 용기를 갖고 자신들이 늘 정의하던 높은 공동체 정신으로 전진하는 것에 대해 존경과 깊은 경외심을 표하고 싶다”고 글을 마쳤다.
한편, 조엘 오스먼트는 1994년 영화 ‘포레스트 검프’로 데뷔했다. 1999년 개봉한 ‘식스센스’에서 윌리스와 호흡을 맞췄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