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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라, 둘째 임신 6개월만 15㎏ 증가…볼록한 D라인

입력 | 2022-04-01 13:54:00


배우 양미라가 임신 중 근황을 공개했다.

1일 양미라는 자신의 SNS에 “오늘은 썸머도 만나고 임당 검사도 받고 왔어요~ 일단 이번 달은 체중으로 혼나지 않았어요. 지금까지 총 15㎏ 늘었고요. 워낙 양수도 많고 배도 크고 아이도 큰 편이래요. 서호 때처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흰 블라우스와 검은색 원피스를 입은 양미라는 선명한 D라인을 자랑하고 있다. 이어 “그래도 요즘은 서호 임신 때부터 혼자 마시던 부기차를 다시 먹기 시작했더니 뭔가 훨씬 가뿐하고 사진에도 부기가 확실히 덜해요. 2년 전처럼 또 혼자 마시다 끝나지 않고 부기로 고생하는 분들과 함께 마실 수 있게 노력해볼게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양미라는 “그나저나 썸머도 서호 때처럼 초음파 사진이 굴욕적이네요. 뭔가 교과서에서 본 듯한… #모아이 석상 같아요. #24주 #주수 사진”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석상이라니. 너무 웃겨요” “부정할 수 없다” “보기 좋아요” “너무 예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양미라는 지난 1997년 잠뱅이 모델 콘테스트로 데뷔했다. 2018년 2살 연상 사업가 정신욱과 결혼한 양미라는 2020년 6월 첫째 서호 군을 출산했다. 정신욱·양미라 부부는 2019년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현재 양미라는 둘째 임신 중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