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일희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수석부대변인. 인수위사진기자단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1일 윤석열 당선인의 ‘250만호 주택 공급’ 공약 이행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도심 주택 공급 실행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인수위 원일희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 브리핑에서 “부동산TF 액션플랜으로 국토부와 서울시가 도심 주택 공급 실행 TF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원 수석부대변인은 “수요가 있는 곳에 신속한 주택 공급을 이행하는 것이 목표”라며 “지난 30일 부동산 TF에서 나온 의견을 실행하는 1호 조치로 이해해 달라”고 설명했다.
그는 “국토부는 필요한 제도를 개선하고 서울시는 인허가 등 신속 절차를 이행하기 위해 두 기관이 TF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