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자료사진. /뉴스1 © News1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가 검증신청자 198명에 대한 검증을 마치고 1일 활동을 종료했다.
광주시당 검증위에 따르면 이날 2차 검증에서 신청자 79명을 검증해 43명은 ‘적격판정’, 33명은 ‘정밀심사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로 이관’, 3명은 ‘예외없이 부적격’ 처리했다.
이번 검증심사는 전날 민주당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가 9차 회의를 열고 확정한 공직선거후보자 검증기준에 따라 진행했다.
1,2차를 합치면 검증신청자는 총 198명으로 이중 적격은 135명, 공관위 이관 60명, 부적격 3명이다.
‘적격판정’을 받은 검증신청자는 예비후보 등록과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정밀심사 공관위 이관’ 판정을 받은 검증신청자는 공관위에서 후보자 자격에 대한 엄정한 검증을 받게 된다.
‘예외 없이 부적격 판정’을 받은 신청자는 재심 절차 없이 부적격 처분되며 민주당의 공직선거후보자추천신청에 참여할 수 없다.
(광주=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