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LG복지재단 대표이사에 故 구본무 회장 장녀 구연경씨

입력 | 2022-04-02 03:00:00


LG복지재단은 고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장녀인 구연경 씨(44)를 대표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LG 오너 일가 여성이 산하조직 대표를 맡은 것은 처음이다.

구 신임 대표는 연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대 대학원에서 사회사업학을 전공했다.

이날 LG연암문화재단, LG연암학원, LG상록재단은 ㈜LG 부회장을 지낸 강유식 전 LG경영개발원 부회장(74)을 이사장에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