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 뉴스1
MBC ‘나 혼자 산다’ © 뉴스1
코미디언 박나래가 새로운 집에서 ‘나래미식회’를 열었다.
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을 위한 박나래의 미식회가 펼쳐졌다.
박나래가 무지개 회원들을 위한 ‘나래미식회’를 열었다. 대식가이자 미식가인 ‘가루 요리사’ 이장우가 보조 셰프로 나섰다. 박나래는 레스토랑의 코스 요리처럼 바로 음식을 낼 수 있게 하기 위해 정성을 들였다.
박나래가 웰컴 드링크 ‘얼그레이 하이볼’을 준비하는 동안 손님들은 어색한 분위기에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박나래는 손님들에게 다양한 색 조합이 눈에 띄는 새로운 집을 소개했다.
박나래는 페이스트리 올린 감자수프, 크림치즈 엔다이브, 광어 묵은지 카르파치오, 명란솥밥 등을 코스 요리로 준비했다. 음식 설명이 자세히 적힌 ‘나래미식회’ 메뉴판을 제공하기도. 대식가 이장우, 차서원과 소식가 산다라박, 코드 쿤스트는 서로의 식성과 반응을 신기해하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이날 박나래의 요리는 모두의 입맛을 사 잡으며 극찬을 끌어내 보는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차서원은 박나래의 웰컴 드링크에 ‘따수하네’(따뜻한 이곳, 수많은 사람들, 하이볼 한잔, 네버 스톱 멈추지 마)라는 이름을 붙이며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마지막 요리 명란솥밥에는 박나래 엄마 표 반찬 여섯 가지가 함께 나와 감탄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첫 번째 코스 이외에도 등갈비 포크립과 마라 청어알 파스타로 2부를 준비했고, 2부 소식에 대식가들과 소식가들이 상반된 반응을 보이며 폭소를 안겼다. 손님들은 박나래를 위한 집들이 선물을 전달하며 감동과 웃음을 오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