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2022.4.3/뉴스1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일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4만2109명 늘어 누적 290만1742명이다. 사망자는 47명 증가해 누적 사망자는 3713명으로 늘었다.
이날 확진자 수는 일주일 전인 지난달 26일 5만9151명과 비교하면 1만7042명 적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30대가 16%로 가장 많고, 40대가 15.2%, 20대가 15%로 뒤를 이었다. 9세 이하 확진자는 8.4%, 60세 이상은 22.2%다.
재택치료자는 4만1625명이 늘어 총 28만6346명이 집에서 치료 중이다. 누적 재택치료자는 254만9386명이다.
수도권 중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60.8%, 준-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61.4% 수준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