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독자제공
이날 연합뉴스는 김 씨가 최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자택 근처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동그란 안경에 흰색 슬리퍼와 자주색 후드티 차림으로 자신을 경호하는 경찰특공대의 폭발물 탐지견을 끌어안은 모습이다.
김건희 여사. 독자제공
김건희 여사. 독자제공
대선 후 김 씨는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 “당선인이 국민께 부여받은 소명을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미력하게나마 곁에서 조력하겠다”며 “정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사회의 그늘진 속에 당선인이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한지혜 동아닷컴 기자 onewisdo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