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이 고객 참여형 유기동물 후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현대홈쇼핑이 운영하는 종합 온라인 쇼핑몰 현대H몰은 오는 5일 반려동물 전문관 ‘하트펫’을 오픈을 기념해 내달 16일까지 ‘하트(Heart)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수에 따라 유기동물을 위한 사료와 친환경 보금자리 등을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에 기부하기로 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형성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홈쇼핑은 지난 2020년부터 유기동물 후원 캠페인을 통해 유기동물 사료 총 12t과 고양이 간식 5000여개 등을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에 기부한 바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