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라이언앳 제공)© 뉴스1
‘배구 여제’ 김연경이 개인 전지훈련을 위해 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출국했다.
김연경은 이날 오후 2시3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LA로 떠났다. 김연경의 소속사 라이언앳은 “김연경이 미국으로 건너가 스킬 트레이닝과 개인 맞춤 체력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연경은 “선수로서 항상 최고의 기량을 유지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이번 전지훈련을 결정했다”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을 잘 지키며 몸 건강히 훈련을 마치고 돌아오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향후 거취는 정해지지 않았는데 2022-23시즌 V리그로 복귀할 경우엔 전 소속팀 흥국생명에서만 뛰어야 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