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의 영화’ 보도 스틸 © 뉴스1
‘소설가의 영화’ 보도 스틸 © 뉴스1
‘소설가의 영화’ 보도 스틸 © 뉴스1
홍상수 감독의 27번째 영화 ‘소설가의 영화’ 속 배우들의 스틸이 공개됐다.
‘소설가의 영화’ 측은 4일 공식 보도스틸 6종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보도스틸 6종에는 서영화, 권해효, 조윤희, 기주봉, 박미소, 하성국 등 다양한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먼저 첫 번째 스틸은 한 책방 앞에 앉아 서로를 바라보는 이혜영과 서영화, 박미소의 모습이, 두 번째 스틸에서는 어느 타워 안에서 각자의 시선을 옮기는 이혜영과 권해효, 조윤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한 홍상수 감독의 27번째 장편영화 ‘소설가의 영화’는 앞서 베를린국제영화제를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이후 외신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소설가의 영화’는 2021년 3월부터 한국에서 2주간 촬영되었던 흑백 영화로 극 중 소설가 준희 역을 맡은 배우 이혜영이 잠적한 후배의 책방으로 먼 길을 찾아가고, 혼자 타워를 오르고, 영화감독 부부를 만나고, 공원을 산책하다 여배우 길수 역의 김민희를 만나게 되어 당신과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설득을 하며 이야기가 진행된다. 오는 21일 개봉.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