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컨셉의 뷰티 자체 브랜드(PB) ‘허스텔러(hersteller)’가 식목일을 맞아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고객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W컨셉은 오는 20일까지 허스텔러를 중심으로 고객들과 함께 친환경 라이프를 실천하는 ‘허그(HUG; Hersteller, U are Green)’ 캠페인을 진행한다. 허스텔러와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친환경 활동이라는 의미와 일상의 작은 변화가 모여 지구와 환경을 따뜻하게 안아준다는 뜻이다.
캠페인은 일상에서 실천하고 있는 자신만의 친환경 활동을 촬영 후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hersteller_HUG’라는 키워드를 해시태그로 올리면 참여할 수 있다. 허스텔러는 참여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친환경 소재의 패브릭 포스터, 양말, 엽서, 허스텔러 비건 화장품 3종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박초롱 W컨셉 뷰티PB사업팀장은 “식목일을 맞아 비건과 친환경 라이프를 알리기 위해 첫 고객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비건 뷰티 브랜드 허스텔러는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는 다양한 활동과 제품을 통해 진정성 있는 브랜드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