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 4일 오후 경기도 하남시 학암동 남한산성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해 번지고 있다. (산림청 제공) 2022.4.4./뉴스1
경기 하남시 학암동 남한산성 자락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중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4일 오후 7시 43분경 산불이 발생했으며 산불공중진화대 30명, 소방대원 20명 등 50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장 기상상황은 바람 북서풍 1.6m/s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산불진화 인원,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안전사고 없이 산불을 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