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트위터 갈무리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30억 달러를 투입, 트위터의 지분 9.2%를 인수했다고 CNBC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개장전 거래에서 트위터의 주가는 25% 폭등하고 있다.
앞서 머스크는 트위터가 언론자유를 침해한다며 다른 SNS를 만들 수도 있다고 시사한 적이 있었다.
그는 이어 자신이 직접 또 다른 SNS를 만들 수도 있다고 시사했다.
전문가들은 그가 자신이 직접 SNS를 만들기 전에 일단 트위터의 지분을 대거 인수해 트위터의 관행을 바꾸려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