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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 의혹’ 보도 본보 법조팀 대한민국 언론대상 신문부문 최우수상

입력 | 2022-04-05 03:00:00


동아일보 사회부 법조팀 황형준 배석준 유원모 고도예 박상준 김태성 기자의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추적 보도’가 4일 ‘제1회 대한민국 언론대상’ 신문부문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는 ‘한국판 퓰리처상’을 만든다는 취지에서 ‘대한민국 언론대상’을 신설해 이날 첫 수상작을 발표했다. 한 해 동안 이뤄진 보도 중 신문부문(통신사 포함), 방송부문, 논평부문에서 하나씩 최우수상을 수여하고 가장 뛰어난 보도에 대상을 수여한다.

대상 겸 방송부문 최우수상은 MBC 인권사회팀 신재웅 기자의 ‘공군 성폭력 사망 은폐 사건’ 보도가 수상했다. 논평부문은 수상자가 선정되지 않았다. 시상식은 11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송진호 기자 ji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