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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고희진 감독과 작별…새 사령탑 뽑는다

입력 | 2022-04-05 09:15:00

고희진 감독(가운데)(한국배구연맹 제공) © 뉴스1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고희진 감독과 작별한다. 삼성화재는 사령탑 후보군을 추려 새 지도자를 선임하겠다는 계획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2년 계약을 마친 고희진 감독과 계약 연장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고희진 감독은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팀을 이끌었지만 성적이 뒤따르지 못했다. 지난 시즌 6승30패(승점 26)로 7위, 이번 시즌 14승22패(승점 44)로 6위를 각각 기록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