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삼 외교부 대변인. 2022.4.5/뉴스1 © News1
정부가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군의 민간인 집단 학살 정황이 드러난 데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책임 규명을 촉구했다.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5일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우크라이나 정부가 발표한 민간인 학살 정황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며 “전시 민간인 학살은 명백한 국제법 위반”이라고 말했다.
최 대변인은 “(민간인 학살 정황에 대한) 독립적 조사를 통한 효과적인 책임 규명이 중요하다는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의 3일자 성명을 지지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