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IVE) 장원영이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가진 두 번째 싱글 앨범 ‘LOVE DIVE(러브 다이브)’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2022.4.5/뉴스1
아이브가 컴백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걸그룹 아이브 두 번째 싱글 ‘러브 다이브’(LOVE DIV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아이브는 컴백 소감을 전했다.
리즈는 “두번째 싱글로 인사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했으며, 레이는 “유니크한 매력이 담긴 ‘러브 다이브’ 많이 사랑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원영은 “새 앨범을 소개하는 자리는 늘 설렌다. 이번 활동도 응원 부탁한다”라고 했으며, 유진은 “이번 활동도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가을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 했고, 이서는 “두 번째 싱글이 나왔다는 게 신기하고 설렌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러브 다이브’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퍼커션 사운드가 주를 이룬 다크 모던 팝 장르의 곡이다. 새로운 시대의 큐피드를 재해석한 가사가 ‘Z세대 워너비’ 아이브의 비주얼 및 퍼포먼스와 어우러져 무대 위를 런웨이처럼 빛낼 계획이다.
멤버 가을과 레이가 랩 메이킹에 참여한 수록곡 ‘로열’(Royal)은 아이브의 화려하고 세련된 매력을 표현한 팝 댄스곡이다. 그루비하고 펑키한 하우스 타입의 베이스라인은 패션쇼의 캣워크를 뽐내는 듯한 느낌을 주고, 매끄럽고 소울풀한 신스 사운드는 우아하면서도 강렬한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아이브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러브 다이브’(LOVE DIVE)를 발매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