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에서 ‘좋은 이웃’의 가면을 쓰고 7명을 살해한 연쇄 살인마 강호순을 전격 파헤친다.
8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채널 A ‘블랙: 악마를 보았다’는 게스트인 가수 별과 함께 ‘쾌락형 연쇄 살인마’ 강호순에 대해 다룬다.
장진 감독이 “지난 2006년 겨울, 집을 나섰던 여성들이 소리소문 없이 하나 둘 사라지기 시작합니다”라고 말하자 “강호순이 7명을 살해했다고 자백했습니다”라는 뉴스보도가 흘렀다. 별은 강호순의 민낯과 마주하고 “정말 최악이다”라며 눈을 질끈 감는다.
배우 최귀화는 “사람이 아닌, 정말 악마를 보는 느낌이다”라며 강호순의 악행에 고개를 내저은 그는 살인 후 이어진 뻔뻔한 강호순의 행적에 다시 탄식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