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청년 대상 특별 프로그램 12월 17일까지 매월 셋째 토요일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5·18민주화운동 기록 함께 읽기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18민주화운동 정신 계승과 실천을 위한 강연으로 16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 4시에 5·18민주화운동기록관 7층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너와 나의 5·18’ 저자 은우근 한순미 씨, 박진우 5·18기념재단 연구실장, 김봉국 전남대 호남학연구소 HK연구교수, 옛 전남도청원형복원 지킴이단 추혜성 씨, 홍성칠 옛 전남도청 복원을 위한 범시도민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홍인화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은 “미래 세대가 5월 항쟁 당시의 객관적 사실과 역사를 바르게 이해하고 너와 나의 5·18을 넘어 우리 모두의 5·18로 나아갈 수 있는 해답을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