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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단신]현대건설 양효진, 연봉 2억 낮춘 5억 재계약
입력
|
2022-04-07 03:00:00
프로배구 여자부에서 9년 연속 ‘연봉 퀸’을 지켰던 국내 간판 센터 양효진(33·사진)이 연간 보수 총액 2억 원을 낮춰 현대건설과 자유계약선수(FA)로 6일 재계약했다. 지난해 7억 원(연봉 4억5000만 원+옵션 2억5000만 원)이었던 연봉이 5억 원(연봉 3억5000만 원+옵션 1억5000만 원)으로 낮아졌지만 양효진은 구단의 내년 샐러리캡 등을 감안해 흔쾌히 도장을 찍었다. 계약 기간은 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