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마지막 시범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2022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6경기 만에 터진 안타다.
최지만은 타율 0.111로 시범경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타율은 낮았지만 10개의 볼넷을 골라내며 출루율은 0.414를 기록했다.
탬파베이는 필라델피아에 2-9로 패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