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모빌리티 유통 플랫폼 소닉과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가 ‘소닉 모터스포츠-아트라스BX’ 팀을 창단했다고 7일 밝혔다.
소닉 모터스포츠-아트라스BX는 양태근 선수를 팀의 첫 드라이버로 영입한다. 양태근 선수는 2009년 아마추어 레이스로 데뷔한 이후 슈퍼레이스를 포함해 다양한 경기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다. 2015년 시즌 이후 6년 만에 복귀로 기대감이 높다.
이로써 올해 한국타이어와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소속 조항우 선수, 김종겸 선수, 최명길 선수와 ‘소닉 모터스포츠-아트라스BX’ 소속 양태근 선수까지 출격해 총 차량 4대가 슈퍼레이스 6000 클래스에 참가할 예정이다.
소닉 모터스포츠-아트라스BX의 기술 부문 등 전반적인 팀 운영은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에서 담당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