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가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 더 많은 무기를 지원해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7일(현지시간) 나토 외무장관 회의를 앞두고 “우크라이나를 위해 나토 동맹국들에 전투기와 방공 시스템, 미사일, 장갑차 등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그는 탱크와 제트기를 비롯한 모든 무기가 우크라이나를 방어하기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회의에는 나토 이외에도 우크라이나, 핀란드, 스웨덴, 그루지야, 유럽연합(EU) 회원국과 아시아·태평양 국가인 호주, 일본, 뉴질랜드, 한국도 참석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