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 벨 대한민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8일 오전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훈련에 앞서 관계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여자축구대표팀은 오는 9일 오후 4시30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베트남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2022.4.8/뉴스1 © News1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9일 오후 4시30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베트남을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벨 감독은 경기를 하루 앞둔 8일 유튜브로 진행된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홈에서 다시 경기를 치를 수 있어 기쁘다. 많은 관중이 오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콜린 벨 대한민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8일 오전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훈련에 앞서 선수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여자축구대표팀은 오는 9일 오후 4시30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베트남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2022.4.8/뉴스1 © News1
벨 감독은 이에 대해 “지소연과 조소현 같은 월드클래스 선수들의 부재는 분명히 팀에 영향을 준다. 그들이 얼마나 잘하는지 알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이번 소집에서는 현재 있는 선수들에게 더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의 말대로 기대가 되는 대체 발탁 선수들도 많다.
콜린 벨 대한민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8일 오전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훈련에 앞서 선수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여자축구대표팀은 오는 9일 오후 4시30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베트남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2022.4.8/뉴스1 © News1
이어 평가전 상대 베트남에 대해선 ”베트남은 최근 전력이 올라오는 팀 중의 하나다. 수비적으로 나오겠지만 역습을 조심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