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EPL 파워 랭킹 2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가 7일(한국시간) 발표한 2021-22 EPL 파워 랭킹서 8318점을 획득, 2위에 자리했다. 6위에서 4계단 상승했다.
‘스카이스포츠’는 5경기마다 골, 도움, 태클, 슈팅 등 35개의 세부 항목으로 EPL 전체 선수를 평가해 순위를 매긴다.
30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 2골, 31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1골1도움 등 2경기 연속골을 넣으며 팀의 3연승을 견인했다.
2경기 3골을 몰아친 손흥민은 총 14골로 EPL 득점 랭킹서도 공동 2위에 자리했다.
파워 랭킹 1위는 8552점의 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가 차지했다. 3위는 7563점의 알리송(리버풀)이다.
울버햄튼의 황희찬은 1143점으로 218위다.